[종합] ‘프리한19’ 나만 알고 싶은 노래,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황정민의 남자의노래-BTS Singularity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프리한19’에서는 ‘나만 알고 싶은 노래19’가 나왔다.

9일 방송하는 OtvN,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전현무, 오상진, 한석준이 ‘나만 알고 싶은 노래19’를 소개했다.

19위는 섹시퀸 이효리의 반전 명곡을 소개했는데 '리멤버 미(Remember Me)'는 메이비가 작사한 발라드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곡은 이효리의 대표곡 '텐미닛' 앨범에 함께 수록된 곡인데 이효리의 섹시한 목소리로 발라드를 불러 더욱 아름다운 명곡을 만들었다.

18위는 '1세대 월드 스타의 숨은 명곡'이 나왔는데 비의 발라드 명곡으로 1집 수록곡 '악수'였다.

처음으로 느껴본 사랑에 대한 가사로 부른 감성 발라드는 비 특유의 목소리로 감성을 더했다.

17위는 '싸이 스타일의 심쿵 고백송'이 나왔는데 전세계에서 제일 잘 노는 가수 싸이 5집의 '설레인다'라는 곡을 소개했다.

싸이의 명품 발라드 '설레인다'는 입소문으로 많은 팬들이 따라 불렀고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지만 없어서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고 전했다.

16위는 '전설적인 가객의 숨은 명곡'을 소개했는데 바로 故김광석의 곡이 나왔다.

바로 김광석의 '잊혀지는 것'은 가사도 한 편의 시와 같아서 지금 들어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고 전했다.

15위는 별이 된 뮤지션의 선물'이 나왔는데 그룹 샤이니의 메인 보컬 故종현의 '하루의 끝'이라고 했다.

종현은 라디오 프로 DJ를 하면서 이 노래로 애청자들에게 하루의 마무리로 힐링을 선물했다.

14위는' 인디계 음유시인의 숨은 명곡'이 나왔는데 KBS2 드라마 '프로듀샤'에서 나온 곡으로 인디밴드 짙은이 발표한 'TV쇼', '잘 지내자, 우리'가 나왔다.

특히 '잘 지내자, 우리'는 사연을 받아서 그 내용으로 만든 곡이라서 더 공감을 얻었다.

13위는 오기자의' 나만 알고 싶은 노래'로 폴킴의 '너를 만나'를 소개했다.

요즘 대세 목소리 폴킴의 이 노래는 일상적인 행복에 대한 노래로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12위는 '우리가 몰랐던 아이유 명곡'으로 악동클럽의 찬혁이 만들어 준 곡으로 '프라이'를 소개했다고 이 노래를 듣게된 사람들은 재대로 음반으로 발표되기를 원했다.

11위는 '아이유가 발굴한 천재 뮤지션'이 나왔는데 바로 제휘였다.

아이유가 '나의 옛날 이야기'의 편곡자를 찾다가 경력이 전무한 19살의 제휘를 찾아냈다.

10위는 전기자의 '나만 알고 싶은 노래'가 나옸는데 라붐의 세번째 신곡 '아로아로'를 소개했다.

전현무는 김구라가 듣던 이 노래를 듣고 그대로 입덕을 했다고 전했다.

9위는 '인디계 서태지의 마지막 명곡?'이 나왔는데 장기하와 얼굴들은 2008년 '싸구려 커피'로 가요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들이 밝힌 숨은 명곡은 5집의 타이틀곡 '그건 니 생각이고'를 소개했는데 2절에는 서태지의 '환상속의 그대'의 음이 들어있다.

8위는 '전국 카페 접수한 숨은 명곡'이 나왔는데 어쿠스틱한 감성이 담긴 원 모어 찬스의 '널 생각해'를 소개했다.

이 노래는 고백송으로 불리게 됐고 크러쉬, 폴킴 등 가수들이 커버 노래를 부르고 역주행 송이 되면서 인기를 끌었다.

7위는 '세계가 먼저 알아본 BTS 명곡?'이 나왔는데 이 중에서 팬들만 알고 싶은 노래로 BTS의 'LOVE YOURSELF' 앨범의 'Singularity'가 나왔다.

이 노래는 전문가들에게 그루브한 리듬과 뷔의 표정 연기와 허스키한 명품 보컬로 궁극의 R&B라는 극찬을 들었다고 했다.

6위는 한기자의 '나만 알고 싶은 노래'가 나왔는데 치즈의 'Madeleine Love'를 소개했다.

한석준은 드라이브를 하던 중에 아내가 들려준 이 노래로 그 날의 분위기와 함께 마음을 울렸다고 전했다.

5위는 '男 아이돌이 사랑한 숨은 명곡'이 나왔는데 비투비, 빅스, 세븐틴이 불렀던 테이크의 '나비의 무덤'이 나왓다.

네이버등에서 숨겨진 명곡으로 알려지고 2016년 '슈가맨'에서 테이크가 나와 이 노래를 불렀다.

4위는 '음악대장 박효신의 나의 숨은 명곡'이 나왔는데 신이 내린 목소리 박효신의 '찬바람이 불던 밤'을 소개했다.

'찬 바람이 불던 밤'은 앨범 발매 당시 어머니를 생각하며 썼던 노래라고 했다고 전했다.

3위는 국민 연하남이 선정한 명곡?이 나왔는데 정해인이 선정한 숨은 명곡으로 이문세의 '사랑 그렇게 보내네'라고 했다.

이 노래는 정해인이 팬미팅 현장에서도 직접 불러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2위는 '진짜 남자가 부른 남자의 노래'가 나왔는데 대한민국 원조 록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의 노래였다.

뮤지션들이 모여 6년째 암과 싸우고 있던 故 전태관을 위한 앨범을 제작했는데 그 중에서 함춘호의 기타로 황정민의 '남자의 노래(아버지)'를 불렀고 이 앨범이 나오기 일주일 전에 전태관이 사망해서 안타까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