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김도혜에게 물리고 방파제로 떨어뜨려 혼수상태 알고 죄책감…이소연은 최초 119 신고자 이름에 ‘경악’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용왕님 보우하사’에서 김도혜가 조안에 의해 방파제에서 추락하고 이소연이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는 지나(조안)는 자신이 버린 무심(윤복인)의 가방을 쫓아 열매(김도혜)가 방파제 아래로 떨어진 장면을 목격했다. 

 
지나(조안)의 열매(김도혜)의 소식을 덕희(금보라)에게 알려주고 “정열매, 별일 없을거야”라고 되뇌이며 걱정의 눈물을 흘렸다.
 
청이(이소연)는 행방이 묘연한 열매(김도혜)를 찾아나서고 덕희(금보라)를 통해 용왕리 바닷가 방파제에서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청이(이소연)는 열매(김도혜)가 입원한 병원으로 실려가서 혼수상태로 깨어나지 못하는 것을 보고 가슴 아파했다. 
 
청이(이소연)는 풍도(재희)에게 의지하며 “아줌마 돌아가시고, 열매까지, 나한테 친동생이나 마찬가진데”라고 말하고 풍도는 심란한 청이를 안아줬다. 
 
한편, 지나(조안)는 자신의 혐의를 벗기 위해 필두(박정학)를 찾아가 통장과 USB를 건네고 “이게 제가 가진 전부다. 이번 일 조용히 끝나게 도와달라. 부사장님만 믿겠다”라고 말했다.
 
청이(이소연)는 지나(조안)에게 “열매, 아침 일찍 용왕리 바닷가 방파제에서 떨어졌어”라고 전해줬다.
 
하지만 지나(조안)는 그런 청이의 말을 듣고도 “유감이네. 갠 애가 왜 그렇게 혼자서 여기 저기 쑤시고 다닌다니?”라고 쌀쌀맞은 반응을 보였다.
 
청이(이소연)는 지나의 태도를 수상하게 생각하고 지나도 자신의 행동이 들킬까봐 두려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시준(김형민)은 열매 소식에 병원으로 달려왔고 덕희(금보라)가 열매의 병상을 지킨다고 하자 나가라고 하며 소리를 질렀다.
 
지나(조안)는 덕희가 병원에서 시준에게 쫓겨났다고 하자 한소리를 했고 덕희(금보라)는 지나의 손의 잇자국 상처를 보고 이상하게 생각했다.
 
학규(안내상)는 과거 범인이 가지고 있던 시계에 새겨진 이니셜이 주보그룹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됐다. 
 
청이(이소연)는 119 구급대원에게 열매를 최초로 발견한 사람이 덕희가 아니라는 말을 듣게 됐다.
 

지나(조안)은 깨어나지 못하는 열매(김도혜)의 병상에 서서 깨어나면 아무소리도 하지마라고 했고 그때 청이가 병실로 들어왔다.

또 청이(이소연)은 지나의 깨문 상처를 보고 “니가 열매 저렇게 만든거냐?”라고하며 다그치자 지나(조안)는 “아니라고 ”하며 소리쳤고 그때 열매가 “엄마”라고 하며 깨어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