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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 엔드게임’, 러닝타임 3시간 넘어…“극장 24시간 상영-인터미션 진행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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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어벤져스 : 엔드게임’이 개봉을 2주 가량 앞둔 가운데, 극장가가 긴장하고 있다.

지난 7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은 본 작품에 대해 24시간 편성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러닝타임이 3시간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상영회차가 일일 최대 6회에 그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

최대한 상영회차를 늘려서 수익을 늘려야하는 극장 입장에서는 결국 무리해서라도 24시간 상영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 포스터 / IMDB
‘어벤져스 : 엔드게임’ 포스터 / IMDB

실제로 지난해 개봉했던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경우 러닝타임이 2시간 30분 정도였음에도 서울 일부 극장서는 24시간 상영을 진행한 바 있다.

게다가 긴 러닝타임 때문에 중간에 인터미션(중간휴식 시간)이 있지 않겠느냐는 예측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 작품보다도 긴 러닝타임을 자랑했던 영화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이 3시간 19분의 러닝타임으로도 인터미션이 없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실현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어벤져스 : 엔드게임’의 국내 개봉일은 24일이다.

‘캡틴 마블’의 쿠키영상서 직접적으로 연결되며, 작품 진행 순서상으로는 ‘인피니티 워’서 바로 연결된다.

15일에는 아시아 프레스 정킷 프로모션을 위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등 주요 출연진과 조 루소-앤서니 루소 감독, 케빈 파이기 마블 엔터테인먼트 회장이 내한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아직까지 주요 영화관들의 예매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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