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악대 입대’ 샤이니(SHINee) 키, 논산 육군훈련소 수료식 후 셀카 공개…“충성”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샤이니(SHINee) 키가 논산훈련소 수료식 후 셀카를 공개했다.

9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충성!! 잘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고 차 안에서 카메라를 응시 중인 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입대 후에도 여전히 깨끗한 키의 피부가 눈길을 끈다.

앞서 키는 지난달 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27연대에 입대한 바 있다.

키는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이날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을 마친 키는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1991년생인 키의 나이는 29세. 키는 지난 2008년 5월 샤이니로 데뷔했다.

특히 입대날인 3월 4일에는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I Wanna Be’를 발매했다.

리패키지 앨범은 키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같은 앨범으로, 기존 정규 1집 수록곡 10곡에 타이틀곡 ‘I Wanna Be’와 ‘Show Me’, ‘Cold’ 등 3곡이 추가된 총 13트랙으로 구성돼 키의 한층 풍성해진 음악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키는 지난해 11월 정규 1집 ‘FACE’로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선사해 주목받았음은 물론, 첫 솔로 콘서트 ‘<THE AGIT> KEY LAND - KEY’ 11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키의 전역일은 2020년 10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