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붐붐파워’가 봄나들이 in 제주 특집으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9일 SBS 파워FM ‘붐붐파워’에서는 붐이 제주도로 떠났다.
먼저 붐은 ‘제주’에 대한 이행시를 공개했다. 그는 “‘제’주도에는 풀빌라 같은 게 굉장히 많다”며 “‘주’세요. 하나만 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붐은 사진작가라는 방청객에게 ‘사려니숲길’에 대해 물었다. 사려니숲길이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알려졌다.
그 후 붐은 “고등어회, 흑돼지 삼겹살, 고기국수, 갈치조림 중 붐이 가장 먹고싶어하는 음식은 무엇일까”라는 퀴즈를 냈다.
그가 입국하자마자 먹고싶었던 음식은 ‘흑돼지 삼겹살’이었다.
붐은 “굉장히 먹고싶다. 고기를 제주도 젓갈에 찍어먹는게 좋다”며 “요즘에는 서울에도 많지만 제주도에서 먹는 느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고등어회를 선택한 방청객은 “제주도에 와서 제일 맛있던 회가 고등어 회였다. 어디든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바로 잡아올린 회를 먹어야 맛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3부 시작 전 댄스타임을 갖던 붐은 현수막을 쳐 떨어트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오늘 엄청 중요한 날이다”라며 “오늘부터 2019 라디오 청취율 조사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에 ‘라디오 청취율 조사’ 연습을 진행한다며 노섭외 전화를 시도했다.
한편 SBS 파워FM ‘붐붐파워’는 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