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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김사랑, 40대라고 믿기지 않는 외모…‘영화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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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어비스’에 출연하는 김사랑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핸드폰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김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사랑 인스타그램
김사랑 인스타그램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김사랑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었고 2001년 한국 대표로 미스 유니버스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그러다가 지난 2001년 드라마 ‘어쩌면 좋아’에서 유진 역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도쿄 여우비’,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이’ 등에 출연해 연자로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0년 방영되어 큰 인기를 구사했던 ‘시크릿 가든’에서는 얼굴도 이쁘고 공부도 잘하는 윤슬 역을 맡아 열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5년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4년 만에 김사랑은 ‘어비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그가 출연하는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박보영, 안혀섭, 이성재, 이시언, 한소희, 권수현, 안세하, 윤유선, 이철민, 박성연 등이 출연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과 함께 tvN ‘어비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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