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 다니엘 린데만, 줄리안 퀸타르트가 출연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안젤리나가 출연해 사진 잘 찍는 법을 조언했다.
한 청취자가 안젤리나 다닐로바에게 “어떻하면 그렇게 예쁘냐”고 묻자 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잘 해주셨다”고 쑥쓰러워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인스타그램 속 사진 보니 어릴 적 너무 예뻤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온지 올해 3년차가 됐다는 안젤리나는 “한국 처음 왔을 때 안녕하세요 밖에 몰랐다. 집에서 드라마 보면서 연습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진을 잘 찍는 꿀팁에 대해 “좋은 어플로 사진 찍으면 좋다. 햇빛이 되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최근에 타 라디오에 출연했다는 안젤리나는 “그때 너무 재밌었다. 라디오는 쉽지 않은 것 같다. 말을 정확하게 해야해서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된장찌개 먹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데뷔하게 됐다는 안젤리나는 “한국 된장찌개가 맛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안젤리나는 오는 20일 생애 첫 팬미팅 ‘HOW TO LIVE 안젤리나 다닐로바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한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러시아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2017년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메트로시티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2018년 한국이미지상 꽃돌상을 수상하며 ‘인형비주얼’을 과시한 바 있다.
안젤리나는 현재 방송 이외에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