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주진모와 10살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결혼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9일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주진모, 민혜연 씨가 결혼 예정인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서 보도된 6월 결혼 예정 기사에 대해 “현재 주진모는 ‘빅이슈’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주진모와 민혜연은 지난해부터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애인관계로 발전했으며 지난 1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주진모 측은 “ 주진모가 의사와 열애 중”이라며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알아가는 단계니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결혼을 논하기는 이른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주진모는 올해 나이 46세이며 민혜연은 올해 나이 36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0살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닮았어요 닮으면 잘 산다는데”, “미리 부러워할게요 축하드립니다”등 미리 축하하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월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는 두 사람을 연결해 준 지인이 김현욱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주진모가 오래도록 솔로로 지내고 있어서 민혜연 원장을 소개해줬다고 전했다.
10살 연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해 SBS ‘좋은 아침’, 온스타일 ‘바디 액츄얼리’ 등 다양한 뷰티 예능과 건강 프로그램에 자문으로 출연한 바 있다.
민혜연은 의사계 김태희라고 불릴정도로 뛰어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해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현재 세란병원 뷰티비만 센터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 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 ‘쌍화점’(2008) 드라마 ‘기황후’(2013) ‘사랑하는 은동아’(2015)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2008년 영화 ‘쌍화점’(2008) 에 주연을 맡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 MBC 드라마 ‘기황후’에서는 왕유역을 맡아 MBC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 한예슬과 함께 출연 중이다.
SBS ‘빅이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