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 중인 왕빛나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근 왕빛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분들이 보내주신 커피차 늘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커피차 앞에 서 있는 왕빛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01년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자로 데뷔한 왕빛나는 뛰어나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후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두 여자의 방’, ‘힐러’, 영화 ‘런 투유’, ‘낭만자객’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 2014년 방송된 ‘두 여자의 반’에서는 계약직 호텔리어로 전전하던 은희수 역을 맡아 박은혜, 강지섭, 강경준 등과 호흡을 맞췄다. 그해 ‘S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왕빛나는 최근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 중이다. 왕빛나는 서정원 역의 지현우를 사랑하는 여자 주해라 역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방송된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는 류수영이 박한별이 누군인지 알게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시청률은 8.5%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연일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MBC ‘슬플 때 사랑한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