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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이하늬, 김남길-김성균과 함께 강원 산불 3000만원 기부 “위로와 응원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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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 중인 이하늬, 김남길, 김성균이 강원 산불 이재민 분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9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혈 동지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습니다. 조속한 복구를 바라며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랍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열혈사제 김남길-이하늬-김성균, 강원 산불 3000만원 쾌척’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했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 인스타그램

지난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은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각 1천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매력 완전 뿜뿜이세요~”, “드라마잘보고있네요”, “다들 너무 멋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들이 함께 출연 중인 드라마 ‘열혈사제’는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연출 이명우 극본 박재범이다.

시청률은 19.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 인스타그램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 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등이 출연한다.

‘열혈사제’는 당초 월화드라마로 방영할 예정이었지만,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운명과 분노’ 후속작으로 옮겨지고, 동시에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가 폐지되면서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새로 신설된 금토드라마로 편성이 최종 확정되어, 2019년 2월 15일부터 방영을 개시했다.

총 40부작으로 지난 6일 32회를 마쳤다.

‘열혈사제’는 매주 금,토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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