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이기우가 일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최근 이기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라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지 속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이기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981년 생인 이기우는 올해 나이 39세,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스코리아’, ‘닥터스’, ‘품위있는 그녀’,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지난 2월 종영된 ‘운명과 분노’에서는 홍콩에 버려져 힘들게 살아온 진태오 역을 맡아 열연. 당시 뛰어난 연기 실력을 보여주며 캐릭터를 완벽 소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와 운명인 줄 알고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 목적을 위해 남자를 차지하려는 여자와 복수심에 차 그 여자를 되찾으려는 남자 등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분노를 담은 현실성 강한 격정 멜로.
주상욱, 이민정, 소이현, 고인범, 송옥숙, 공정환, 심이영, 박수아, 조승연, 차수연, 정수영, 윤학 등이 출연해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였다.
한편, 이기우는 최근 드라마 ‘닥터 탐정’에 캐스팅 되어 안방을 찾아올 예정이다.
드라마에는 박진희, 봉태규, 이영진, 류현경, 후지이 미나, 박지영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7월 편성된 SBS ‘닥터 탐정’은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사회 고발물 드라마로, 죽음이 자연의 농락이 아닌 인간의 농락이고 사후 치료가 아닌 사전 예방이 문제일 때 나서는 닥터 탐정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