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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꼭 필요, 이재민 문제 국회에서 해결해야”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4.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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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전화 통화로 연결해 강원도 산불에 대한 대책과 소방관 국가직 전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문순 지사는 세월호 참사의 교훈과 평창동계올림픽을 거치면서 재난 대응 정책을 바꾼 것이 이번 화재 진압의 큰 요인으로 꼽았다.

평창동계올림픽 당시에도 산불이 났는데 외신의 눈에 띄기 전에 초기부터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던 교훈을 이번 강원도 산불에도 적용했다는 것이다.

최문순 지사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 AI와 구제역 등 초기에 제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며 초기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강원도 산불로 인해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이 다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문순 지사는 가장 큰 핵심은 재정 문제라며 중앙 정부에서 모든 책임을 지고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원도도 재정이 열악하니 전체 인원수에 비해 1,500여 명 정도가 부족하다고 한다. 평창동계올림픽 당시에도 재정이 열악해 인원수 부족에 시달리기도 했다.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유튜브 tbs TV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최문순 지사는 이재민 문제에 대해서 국회가 나설 것을 촉구했다.

현재 강원도 이재민들은 체육관에서 기숙사, 연수원 등으로 움직인 상태다.

그다음 단계인 거주지를 다시 복구해야 하는데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 1,300만 원이 상한액이다.

2004년에 만들어진 이 법을 개정해서 국고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문순 지사는 선진국에서도 국가가 책임지는 사례가 많다며 책임 공방 등으로 거주지 복구가 미뤄지는 일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 진압용 헬기가 따로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헬기가 오려면 1시간에서 2시간 30분은 걸린다며 따로 화재 진압용 헬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문순 지사는 그 외에 북한까지 불이 확산되면 서로 통보해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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