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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피아니스트’, 유대인 피아니스트 실화 바탕으로 한 작품…‘네티즌 평점 9.31에 달하는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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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03년 1월 3일 개봉한 영화 ‘피아니스트’가 9일 오전 1시 50분부터 스크린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피아니스트’는 애드리언 브로디, 토마스 크레취만, 프랭크 핀레이 등의 배우가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러닝타임은 총 148분으로 2003년 개봉 이후 2015년 6월 18일에 재개봉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유대인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슈필만의 일생을 소재로 한 전기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 55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명한 유대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다 폭격을 당한다. 

영화 ‘피아니스트’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이후 유태인인 스필만과 가족들은 게토에서 생활하지만, 결국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가족들을 죽음으로 내보내고 간신히 목숨을 구한 스필만은 허기와 추위, 고독과 공포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을 지켜나간다. 

나치의 세력이 확장될 수록 자신을 도와주던 몇 몇의 사람마저 떠나자 완전히 혼자가 되어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끈질기게 생존을 유지하는 스필만. 어둠과 추위로 가득한 폐건물 속에서 은신생활 중 스필만은 우연찮게 순찰을 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주가 될 지도 모르는 순간, 온 영혼을 손끝에 실어 연주를 시작한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실화같지 않은데 실화라니.. 전반적으로 조용하지만 감동이 있음”, “너무나 처절하고 슬픈 연주곡” 등의 평을 남기며 평점 9.31점을 줬다.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피아니스트’는 9일 오전 1시 50분부터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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