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KBS 조이 ‘쇼핑의 참견’에 등장한 장미시럽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쇼핑의 참견’에서는 싱가포르 장미시럽이 소개됐다. 이날 싱가포르 참견러 샐리는 싱가포르의 대형 마트에서 쟁여놔야할 쇼핑템으로 장미시럽을 추천했다.
장미시럽은 영국 식민지 때 인도에서 온 것으로 인공적인 단맛에 장미향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우유에 섞어 반둥 음료수로 즐긴다.
거침없이 장미시럽을 담는 샐리는 우유에 장미시럽을 섞었고 지숙은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장미시럽의 향을 먼저 맡은 광희는 “입욕제 냄새나는 것 같아”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오래 맡으면 멀미나는 향이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상민은 맛을 보기 전 “왠만해선 다 잘먹는데 아 고민된다”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다. 맛을 본 후 이상민은 “그냥 장미 방향제 먹는 것 같아. 근데 칵테일로는 좋은 재료가 될 것 같아”라며 우유에 섞어 맛을 보기 시작했다.
패널들은 핑크빛을 띄는 장미시럽+우유의 조합에 “색이 너무 예쁘다”라며 연일 감탄사를 내뱉았다. 기대감을 안고 장미시럽을 탄 우유를 맛 본 이상민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이거네. 우유를 타니까 장미향이 고급스럽게 나”라며 만족하며 장미시럽 예찬론자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미시럽이 소개된 KBS 조이 ‘쇼핑의 참견’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