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틴 시즌2’ 김수현, 첫 방송 앞두고 근황 공개한 여보람…“다들 뭐하세용”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수현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 김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뭐하세용”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는 김수현이 담겼다.

밝은 금발머리를 하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보람 빨리 보고싶다”, “에이틴 시즌2만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 진짜 귀염뽀짝이다”,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못 하는 게 없는 수현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을 통해 이름을 알린 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해 겨울에는 KBS2 드라마 ‘땐뽀걸즈’에 출연하며 브라운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수현은 최근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 촬영에 한창이다.

‘에이틴’은 수많은 고민과 선택 속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살아가는 단 하나 뿐인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10대들의 우정, 학업, 사랑 등 다양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다루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여름 처음 공개된 ‘에이틴’은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시즌1 인기에 힘입어 제작되는 ‘에이틴’ 시즌 2는 열여덟에서 열아홉이 되며 변화를 맞은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해 버릴 것 같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겪는 갈등과 고민 등을 현실적으로 그린다.

특히 시즌2에는 기존 출연자인 김수현, 이나은, 신예은, 김동희, 류의현, 신승호, 안정훈은 물론 조영인, 강민아, 골든 차일드 멤버 최보민 등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새로운 출연진들과 함께 돌아온 ‘에이틴 시즌2’는 오는 21일 저녁 7시 플레이리스트 공식 SNS 채널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