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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작가’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과 달달한 데이트…“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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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에세이를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봉태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오랜만에 데이트, 맛있는 저녁, connan mockasin.. 너무 행복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함께 공연을 보고 식사를 즐기는 등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또한 거울에 비친 모습을 찍은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전히 신혼처럼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부부가 아니고 연인 같아요!”, “너무 예쁜 부부다”, “존경합니다”, “저런 남편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봉태규-하시시박 / 봉태규 인스타그램
봉태규-하시시박 / 봉태규 인스타그램
하시시박 / 봉태규 인스타그램
하시시박 / 봉태규 인스타그램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 2015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81년생인 봉태규와 1983년생인 하시시박의 나이는 각각 39세, 37세로 두 사람은 2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시하 군과 딸 본비 양을 두고 있다.

한편, 봉태규는 지난 2월 에세이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간된 두 번째 에세이는 가족 안에서 성장한 봉태규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를 성장시킨 가족에 대한 이야기다. 남과 여, 아내와 남편, 출산과 육아, 혼인신고와 결혼 등의 주제에 대해 하고 싶었던 말들을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담아냈다.

가족을 대하는 남다른 시선과 생각 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배우의 모습이 아닌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아빠이자 남편 그리고 작가 봉태규를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봉태규의 두 번째 에세이로 화제를 모은 ‘우리 가족은 꽤나 진지합니다’는 현재 전국 오프라인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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