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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유재석-수지-블랙핑크-안소희-박신혜 등, 강원도 산불 피해 기부~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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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강원 산불 피해 지역에 스타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8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유재석이 최근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지난해 미혼모 지원 단체에 5000만원을 기부, 일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왔다.

수지/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수지/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어 OSEN에서는 수지 기부소식을 전했다. 수지는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 최근 강원도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쾌척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지는 청소년과 백혈병 환자 치료비 등을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2015년 사랑의 열매 고액 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같은날 블랙핑크 또한 기부에 동참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각 1000만원 씩 모아 4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안소희, 차인표-신애라 부부, 박신혜 등 스타들이 기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희망 브리지 재해구호 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앞장 선 두 사람은 이번 불우이웃 돕기에도 앞장 선 것.

싸이 역시 1억원을 기부했다. 싸이는 지난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7년 포항 지진 등 국가 재난 상황이 있을 때마다 성금을 기탁해왔다. 

박신혜는 3000만원을 기부했으며 김고은, 광희, 김숙은 각각 2000만원을 쾌척했다. 

이외에도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찬우, 하이라이트 이기광, 씨엔블루 이정신은 1000만원을 기부했다.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길. 

연합뉴스
연합뉴스

한편  지난 5일 오전 3시 쯤 강원도 고성과 속초 전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7시17분께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 아래 일성콘도 인근 도로와 인접한 야산에서 시작돼 8시간가량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건조경보가 발령될 정도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설상가상 태풍급 강풍이 불어닥치는 강풍경보 속 불이 급속도로 번진 것. 

이번 화재로 인해 속초시 영랑동 영랑호 주변의 도기 업체가 전소되면서 납품을 앞둔 제품이 모두 잿더미가 돼 2억원 가량의 피해가 났다.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해 지금까지 1명이 사망, 주민 3600여 명이 대피하며 5일 오전 9시 정부는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연합뉴스TV에 따르면 강원도가 동해안 대형산불에 따른 피해시설 긴급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127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예비비 5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동해 망상관광지 피해복구에 8억4천만원을 지원하고, 재난폐기물 철거 장비를 빌리는데 23억7천만원 등을 지원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71억원의 재해구호기금으로 시급한 피해시설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선다.

강원도는 현재 산불피해 현황 조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은 만큼 일반 예비비와 재해구호기금 가용재원을 활용하고, 추가 피해 사항에 대한 예산지원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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