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냉부)에서 이이경과 안소희가 개인기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8일 SBS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남매 특집’ 안소희·이이경 제2탄’이 방송됐다.
‘한국의 짐캐리’ 이이경은 운동을 좋아해 수영, 볼링, 마라톤, 축구, 스쿼시, 탁구, 가라테, 쌍절곤 등을 배웠다고 밝혔다. MC와 셰프가 쌍절곤에 대해 관심을 갖자, 이이경은 직접 시연까지 하게 됐다.
이이경은 스튜디오 중앙에 나가 쌍절곤을 돌리면서 화려한 솜씨를 뽐냈다. 중간에 안정환이 티슈곽를 던지자 이를 정확히 맞히기까지 했다. 덕분에 곽이 터져 티슈로 주변이 난장판이 돼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이에 안소희는 최화정 성대모사를 선보여 삼촌팬 셰프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이이경은 또 뜨거운 리액션이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도날드덕 성대모사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마지막으로 안소희가 드라마 ‘SKY 캐슬’에 ‘김주영 쓰앵님’ 김서형의 성대모사를 의외로 잘 소화하며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위한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배우들의 노력이 빛나는 대목이었다.
JTBC 요리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