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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민 여러분’ 김민정, 최시원에게 “국회의원 돼라”…허재호 이유영 살해하려다 야구방망이에 반격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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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국민 여러분!’에서 김민정에 의해 최시원이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국민 여러분!’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원치 않게 용감한 시민이 된 정국(최시원)은 미영(이유영)과의 관계가 더 어색해졌다. 

 

KBS2 ‘국민 여러분!’방송캡처
KBS2 ‘국민 여러분!’방송캡처

 
미영(이유영)은 정국(최시원)과 함께 경애(길해연)와 상진(태인호)의 술자리를 가졌고 경애(길해연)에게 “둘이 화해 했냐?”라는 말을 들었다.
 
미영(이유영)은 돌아오는 길에 정국(최시원)과 2차를 하자고 하며 경애(길해연)에게 들었던 말을 언급하며 “우리가 왜 남들 앞에 싸운 것처럼 보여야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국(최시원)은 미영(이유영)에게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미영은 “이제는 미안하다는 소리도 사과로 들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후자(김민정)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서 정국(최시원)을 쫓았고 정국(최시원)은 도망치다가 얼떨 결에 연쇄살인범을 잡으며 유명세가 시작됐다.
 
그러나 갑작스레 얻은 인기는 정국(최시원)과 미영(이유영)의 일상을 뒤흔들었다.
 
너무 유명해진 정국은 본업인 사기를 칠 수 없어졌고 미영은 양정국의 부인이라는 이유로 기자들에게 시달렸다.
 
후자(김민정)는 술집에서 미영(이유영)과 다투고 나오는 정국을 납치해 왔다.
 
후자(김민정)는 정국에게 “양정국 너 용감한 시민 됐다고 못 죽일 줄 알았지? 그러게 왜 사기는 왜 쳐. 너 때문에 우리 아빠 혈압터져서 아직도 병원에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국은 후자에게 “내가 죄를 인정하겠다. 죽을 죄를 지었다고”라고 말했다.  
 
후자는 정국에게 “내가 너 살 수 있는 대안을 줄텐데. 27분 만에 마상범 그 자식도 깍두기를 썰던 아저씨야. 그러니 내 말을 듣고”라고 하자 정국은 바로 “하겠다”라고 답했다.
 
후자는 “그럼 국회의원 출마해”라고 말했고 정국은 귀를 의심하며 “저 사깃꾼인데 어떻게 그걸하냐?”라고 물었다. 
 
후자는 정국에게 “김미영 그렇게 좋아하는데 왜 사깃꾼이라는 말을 안했냐? 김미영 죽이기 전에 너 사깃꾼이라는 사실을 말할거다. 무서운데 슬퍼. 안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인을 잃은 용감한 시민 멀리서 들린다. 표 붙는 소리. 죽이자 그게 좋겠다”라고 말했다.  

 

KBS2 ‘국민 여러분!’방송캡처
KBS2 ‘국민 여러분!’방송캡처

 
한편, 필주(허재호)는 후자(김민정)의 명령을 받고 미영(이유영)을 죽이기기 위해 술집으로 부하들을 보냈다.
 

하지만 부하들은 미영(이유영)에게 모두 당했고 필주(허재호)는 미영을 피해 도망가게 됐다.

후자(김민정)는 필주가 미영에게 쫓기고 위험해졌지만 미영이 위기인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정국의 국회의원 승낙 지장을 받게 됐다.

또 후자(김민정)는 정국이 지장을 찍자 “가 이제 니 마누라한테”라고 했고 정국이 나가자 “와 쫄았네. 김미영이 그렇게 쎄?”라고 동생이자 비서인 귀남(안은진)에게 물었다. 
 

KBS2 드라마 ‘국민 여러분!’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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