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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고아라, 부상투혼에도 밝은 미소의 여지…“오늘 밤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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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고아라가 ‘해치’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8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함께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으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고아라가 담겼다.

그는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 카메라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동그랗고 커다란 눈과 밝은 갈색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인형 같네요~”, “아름다운 아라님”, “몸은 좀 괜찮아 지셨나요?”, “배우님도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아라 인스타그램
고아라 인스타그램

고아라는 최근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고아라는 극 중 무술과 수사에 능한 사헌부의 다모인 여지 역을 맡았다. 

여지는 각종 위장술은 물론 침투, 청국어, 왜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조선판 걸크러쉬한 매력의 인물. 

하지만 고아라는 지난달 7일 촬영 도중 발목 인대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한동안 촬영을 중단했다. 

촬영을 멈춘 동안 회복에 집중한 고아라는 어느정도 발목 부상을 회복했고 지난 4일 촬영 현장에 복귀해 다시 ‘해치’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SBS ‘해치’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 및 자세한 줄거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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