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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 이기홍, 30대 같지 않은 동안 외모…‘올블랙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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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8일 밤 영화 ‘메이즈러너’가 채널CGV에서 방영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출연 배우 이기홍의 근황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4일 이기홍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작은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한 이기홍이 담겼다.

그는 올블랙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옅은 미소를 머금은 이기홍의 동안 외모는 30대라는 나이를 믿을 수 없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팬이에요~”, “웃는 모습 진짜 귀여워요”, “한국에서 활동 많이 해주세요!”,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기홍 인스타그램
이기홍 인스타그램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은 국내에서 영화 ‘메이즈 러너’의 민호 역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메이즈 러너’는 웨스 볼 감독의 작품으로 이기홍을 비롯해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폴터, 토마스 생스터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뛰어야 하는 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이기홍은 미로의 지도를 완성해나가야 하는 러너 팀의 리더 ‘민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5세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온 한국계 배우 이기홍은 미국 TV드라마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 9월에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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