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박나래와 고정우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는 최연소 해남 고정우와 함께 횟집일에 나선 박명수, 양세찬, 박나래, 고딩 농부 한태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정우는 “큰아버지가 회 직판장을 운영하셔서 거기에서 일하면서 용돈을 받고 있다. 회도 썰고 손님도 받고 계산까지 한다. 같이 가서 도와주면 일손을 더니까 함께 가자”고 말했다.
직판장에 도착한 다섯 사람은 큰아버지와 인사를 나눈 후 각자 역할을 분담했다. 박나래와 고정우는 회썰기를 맡았다. 양세찬은 서빙, 한태웅은 계산 담당으로 정해졌다.
박명수는 남은 포지션인 호객 행위를 맡았다. 하지만 고정우는 박명수가 호객을 맡으면 누가 오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했다. 특히 박나래는 고정우에 뒤지지 않는 회썰기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왼손은 정우, 오른손은 나래”라며 감탄했고 고정우 역시 잘하고 있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는 청년 농부와 어부들을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태웅이의 모습을 담아낸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