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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의 올드스쿨’ 테이, 마리 역 권민제(선우)에 “남자인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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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의 배우 테이, 권민제(선우)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8일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보는 라디오에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의 배우 테이와 권민제(선우)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민관은 뮤지컬 남신, 여신 특집으로 노래도 최고 먹성도 최고인 남신 테이와 ‘넬라 판타지아’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본명으로 돌아온 권민제 라고 소개했다.
 
테이는 “처음에 마리 역할에 권민제라고 되어 있어 몰랐다. 남자인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테이는 신청 곡으로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와 노라조 ‘니팔자야’ 신청했고 두 곡 모두 베토벤의 곡이 삽입돼 센스 있는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에서 캐스트가 많은데 테이는 “같은 캐릭터인데도 어떻게 다 다른지 얻어가는 것도 많다.”고 전했고 이어 권민제(선우)도 “다른 배우들한테 배우기도 하고 호흡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받아 치는지 호흡을 많이 맞춰본다.”라고 전했다.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

권민제(선우)는 “테이씨는 에너지가 엄청 크다. 뼈대가 굵고 자체에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굉장하다. 또 다른 베토벤의 매력이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테이는 “민제씨는 노래도 너무 잘하고 연기가 감성적이다. 무너질 것 같으면서도 안 그런 점이 마리 역할과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훈훈한 케미를 자아냈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를 하면서 베토벤 음악 많이 들었을텐데 어땠는지 묻는 말에 테이는 “음악 많이 들었고 베토벤 전기도 읽어보고 베토벤에 대해 많이 이해하게 됐다.”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테이는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작품이 너무 좋다. 일단 오셔서 보시고 경험해보시면 좋겠다.” 라고 전했으며 권민제(선우)는 “우리의 인생과 꿈을 이야기하는 뮤지컬이다. 많이 보러 오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테이, 권민제(선우)가 출연하는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연출 추정화, 제작 과수원뮤지컬컴퍼니)는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음악의 거장이자 어린 시절 트라우마 속에 갇혀 가슴 아픈 청년시절을 보낸 ‘루드윅’ 역을 맡은 테이와 주체적인 여성 ‘마리’ 역을 맡은 권민제가 새롭게 선보일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오는 4월 9일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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