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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필링’ 공식활동 마무리…“여러분과 함께 여서 든든하고 행복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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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정세운이 ‘Feeling (Feat. PENOMECO)’(필링)의 공식적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정세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0407 #SBS #인기가요 #Feeling 무대 끝으로 활동 종료 첫방 부터 막방 까지 큰 응원을 해주신 #행운 여러분 감사 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여서 든든하고 행복한 활동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세운은 대기실에서 브이 포즈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훈훈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세운 인스타그램
정세운 인스타그램

정세운은 지난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앨범 '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타이틀곡 ‘Feeling (Feat. PENOMECO)’의 활동을 마감했다. 

지난달 19일 가요계에 컴백한 정세운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남다른 음악적 성장과 다채로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으로 가득 채운 앨범 역시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타이틀곡 ‘Feeling (Feat. PENOMECO)’의 작사에 참여하며 앨범 참여도를 높였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녹여낸 자작곡 ‘White’(화이트)을 수록해 싱어송라이터적 면모를 더욱 뽐냈다. 

또한, 리메이크곡 ‘Going Home’(고잉 홈)은 그만의 새로운 감성의 음악으로 재탄생 시켰으며 수록곡 ‘나의 바다’는 제주도의 쓸쓸하고도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뮤직비디오로 풍성한 음악 세계를 완성,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를 바탕으로 정세운은 한터차트를 비롯해 음반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의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의 높은 관심을 얻었으며 오는 5월 데뷔 이래 처음으로 ‘KCON 2019 JAPAN’(케이콘 2019 재팬)에 출격을 예고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성공적인 앨범 활동을 마친 정세운은 오는 30일 뮤지컬 ‘그리스’ 개막을 앞두고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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