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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용진, 매니저 앞에서 ‘마라탕’ 지식 뽐내…“이용진이 당황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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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용진이 매니저와 함께 마라탕을 먹으러 가서 지식을 뽐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맨 이용진이 박이레 매니저와 함께 마라탕을 먹으러 가는 장면이 나왔다.

‘마라탕 전문가‘라는 타이틀이 달린 그는 소스의 냄새를 맡더니 “중국 장이 많이 들어갔네”라며 “원래 이런 게 장싸움이거든”이라고 말하며 허세를 부렸다.

박이레 매니저는 마라탕을 좋아하는 이용진에게 “마라탕은 왜 이름이 마라탕이에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용진은 “내가 알기로 중국 쓰촨 러산에서 유래된거야”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그는 “중국에 소수민족이 많지 않냐”라며 “쓰촨 러산에서 유래된 음식인데 대중화가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사장님에게 “국물을 ‘마라’라고 하는거죠?”라고 물어봤지만, 바로 “아니에요. 소스가 따로 있어요”라는 말을 들어 참견인들을 웃게 했다.

만회를 위해 다른 종지를 들면서 “이게 마라인 거잖아요?”라고 물었지만 “그건 고춧가루”라는 답변을 들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에 침착함을 유지하려던 이용진은 “말을 마라 이건데...”라고 말해 매니저를 웃게 만들었다.

그 뒤에도 질문을 이어갔지만, 모두 틀리거나 없는 것들을 물어봐 이용진의 허세력이 무너졌다.

‘전지적 참견 시점’ 48회는 8일 오후 7시 3분에 MBC드라마넷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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