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강아지와 함께 하는 여유로운 일상 공개…“Hi”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정준영 관련 루머로 피해를 받아 강경 대응에 나선 정유미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i!”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글라스를끼고 강아지를 바라보고 있는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02년 연극 배우로 먼저 데뷔한 그는 지난 2004년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쳤다. 이후 드라마 ‘천일의 약속’, ‘옥탑방의 황세자’, ‘원더풀 마마’, ‘검법남녀’, ‘프리스트’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8년 방송된 ‘검법남녀’에서는 포토메모리를 가진 은솔 역을 맡아 열연. ‘MBC 연기대상’에서 월화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즌 1에 이어 시즌 2로 돌아올 ‘검법남녀’에 출연을 확정 지은 그는 정재영, 오만석, 노민우, 강승현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 오는 6월 편성되었다.

한편,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정유미는 지난달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준영의 불법 촬영 영상과 관련한 지라시가 유포. 해당 지라시와 관련없는 연예인들 이름이 거론되어 2차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13일 정유미의 소속사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특정 루머에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경대응 입장을 밝힌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걱정말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