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한요한, ‘고등래퍼3’ 권영훈 ‘멋쟁이’ 표절 논란 사과 “내 잘못…원저작자 연락할 것” (전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한요한이 ‘고등래퍼3’ 권영훈 세미파이널곡 ‘멋쟁이’에 대해 해명했다.

7일 한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한요한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고등래퍼3 권영훈 세미파이널곡 ‘멋쟁이’와 harry styles의 ‘kiwi’가 비슷하다는 의혹이 있어 해명하게 되었다”며 “곡에 대해 상의할 때 나왔던 여러 레퍼런스 곡들 중 한 곡이 ‘kiwi’였다”고 설명했다.

이때문에 “그 곡을 레퍼런스 삼아서 작업을 했다”고 밝힌 한요한은 “원곡의 느낌에 랩을 넣고 새로운 멜로디 라인을 넣어 아예 다른 곡으로 창작했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고등래퍼3’ 캡처

그러면서 “어떠한 곡을 오마주하거나 레퍼런스 할 때 더욱더 신중히 하겠다”고 사과했다.

한요한은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원저작자에게 연락을 취하도록 하겠다”며 “4/6 발매한 ‘멋쟁이’곡의 음원을 유통사 측에 연락해 음원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삭제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멜론, 벅스 및 여러 음원사이트에서는 권영훈의 곡 ‘멋쟁이’가 사라진 상태다.

멜론 홈페이지
벅스 홈페이지
벅스 홈페이지

앞서 권영훈은 해당 곡으로 서민규를 제치고 파이널 존에 올라섰다. 하지만 권영훈은 마지막 파이널 자리뺏기의 탈락자가 됐다.

하지만 무대 오류로 권영훈의 투표 마감 고지가 뜨지 않으며 ‘최종 진출권’을 주기로 합의하게 됐다. 

현재 이진우, 강민수, 이영지, 양승호, 최진호, 권영훈이 ‘고등래퍼3’ 파이널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는 12일 ‘고등래퍼3’의 진짜 우승자가 가려질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등래퍼3’는 세상을 깨울 10대들의 진짜 힙합,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을 그리고 있다.

아래는 한요한 인스타그램 전문.

안녕하세요. 한요한입니다.

고등래퍼3 권영훈 세미파이널곡 "멋쟁이"와 harry styles의 “kiwi”가 비슷하다는 의혹이 있어 해명하게 되었습니다.

권영훈군과 곡에 대해 상의할 때 나왔던 여러 레퍼런스 곡들 중 한 곡이 “kiwi”였습니다. 저는 그 곡을 레퍼런스 삼아서 작업을 했지만, 원곡의 느낌에 랩을 넣고 새로운 멜로디 라인을 넣어 아예 다른 곡으로 창작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듣는 분들이 비슷하다고 느꼈고 이것은 곡을 만든 저의 실수이고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부터 어떠한 곡을 오마주하거나 레퍼런스 할 때 더욱더 신중히 하겠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원저작자에게 연락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4/6 발매한 "멋쟁이"곡의 음원을 유통사 측에 연락해 음원을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