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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경, 연기력 논란과 함께 자신의 SNS에 글 게재…“예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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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김하경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KBS2 ‘세사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박선자(김해숙)여사의 철부지 막내딸 강미혜 역을 맡아 출연 중. 그러나  드라마의 몰입도를 떨어 뜨리는 일명 ‘발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는 것.

이와 함께 김하경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제일예쁜내딸 잠시 후 #7시55분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하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하경 인스타그램
김하경 인스타그램

김하경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로 처음 대중을 만나는 신인 배우.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4년 연극 ‘사천의 선인’과 2015년 연극 ‘옥탑방 고양이’에 출연한 바 있다.

김하경의 첫 데뷔작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

김해숙, 김소연, 홍종현, 유선, 기태영, 주현, 박정수, 동방우, 이원재, 한기웅, 남태부, 박근수, 주예림, 최명길, 김왕근, 조영훈, 이태연, 조주원, 김여진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방송에서는 자신을 버린 최명길과 밥을 먹는 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30.1%를 돌파하며 단 12회 만에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는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한편, 연기력 논란으로 질타를 받은 김하경이 앞으로 나아지는 연기를 보일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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