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드라마 하차와 함께 연일 뜨거운 관심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배우 최태준이 연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4일 최태준의 ‘호텔 델루나’ 하차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그의 역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철부지 부잣집 아들 유진 역을 맡았던 이태선이 최종 확정되었다.

1991년 생인 최태준은 올해 나이 29세. 지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2018년 방송된 SBS ‘훈남정음’에서는 정음의 인생 친구 최준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최근에는 수영과 함께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캐스팅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최태준)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소설을 원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드라마로 첫 호흡을 맞추는 수영과 최태준의 케미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찬성, 하지인, 김민규, 김선혁, 김하경, 동현배, 임도윤, 백승헌 등이 출연한다. 더불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SBS에서 8월~9월 중 방영된다고 스포츠조선이 전했다.

한편, 하차와 함께 최태준은 정준영-이종현-지코와 친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의심을 받았다.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정준영-이종현-최태준 세 사람이 출연. 당시 방송에서 세 사람은 자주 같이 술을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