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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마리텔 시즌2’ 강부자-한준희 해설위원이 뽑은 올스타팀은?…“우주방위대 vs 민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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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시즌2’) 강부자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각기 다른 ‘방위대’를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마리텔 시즌 2’서 강부자가 진행한 ‘아이 러브 사커’ 채널서는 강부자와 한준희 해설위원이 각각의 올스타팀을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현재 최고기량 선수와 80~90년대 레전드 올스타로 구성된 팀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에 강부자는 “저는 그냥 국내파들만 모으겠어요”라고 선언해 한준희 의원을 당황케 했다.

조우종이 어떤 선수들을 뽑겠냐고 묻자 그는 가장 먼저 이승우와 박지성을 뽑았다.

MBC ‘마리텔 시즌 2’ 방송 캡처
MBC ‘마리텔 시즌 2’ 방송 캡처

뒤이어 선수들을 주저없이 골랐지만, 그가 뽑은 선수들의 총원은 12명. 한 명을 빼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그는 “그냥 12명으로 해요”라며 귀여운 억지를 부렸다.

그런데 자신이 뽑은 선수들의 명단에 김진수의 이름이 없자, 황희찬을 명단에서 제외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켄바워의 포지션을 살펴보던 트수들은 수비가 너무 없다는 지적과 함께 조현우의 이름으로 도네를 날리기도 했다. 이에 강부자는 “난 수비는 몰라”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감독을 누구로 하겠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시청자들은 김성근 감독과 크리스토퍼 놀란의 이름을 부르기도 했다.

한편, 한준희 의원이 뽑은 선수들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지네딘 지단, 파울로 말디니 등 그야말로 세계급 올스타.

이를 지켜보던 한 시청자는 “우주방위대 vs 민방위”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또한 격주 토요일 오후 6시에 트위치tv서 생방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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