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강예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8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두시 탈출 컬투쇼 스페셜DJ”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예원은 미세먼지 마스크를 낀 채 눈길을 벽을 향하고 있다.
특히 강예원은 가을을 만끽하는 사람인 것처럼 아련한 모습이 더해져 팬들이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스페셜 DJ 기대되네요~긴장하지마시고 화팅 하세요”, “덕분에 월요병 없어졌어요. 감사해요”, “몇 분 안남았는데두 기대되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예원은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로 출격한 소감을 밝혔다.
강예원은 “컬투쇼 무섭긴 하다. 청취자분도 많아서 대본을 미리 받길 원했다. 굉장히 잘해야하는데 나 지금 떨고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강예원은 “다른 방송에서 DJ를 해본 적은 있다. 그런데 방청객과 같이 있는 공개방송이라 더 떨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강예원이 출연하는 영화 ‘왓칭’은 어느 날 갑자기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여자(강예원 분)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다. 오는 17일 대개봉.
강예원의 나이는 1980년생으로 올해 41세다. 강예원은 40대임에도 완벽한 비주얼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강예원은 지난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를 통해 연기자로 정식 데뷔했다. 그는 2004년 복귀를 선언한 후 본명 대신 예명으로 바꿔서 활동을 재개했다. 강예원은 본명은 김지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