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짠내투어’ 허경환, 커피점서 올해 결혼 소식 듣고 ‘충격’…“여자친구 있나?”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짠내투어’ 허경환이 올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7일 방송된 ‘짠내투어’에서는 허경환, 하니, 유민상, 박명수, 문세윤이 터키 이스탄불에 방문했다.

터키 커피를 맛 본 멤버들은 하나같이 얼굴을 찌푸렸다. 이에 유민상은 “점 보는 게 맞다. 인생처럼 쓰다”고 이야기했다.

전통 터키식 커피를 마신 허경환은 “(밑에 가루가 있어서)젖히면 입 안을 봐야한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점을 보기 위해 커피잔을 뒤집은 멤버들. 허경환은 점술가에게 “언제쯤 결혼할 수 있을까요?”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점술가는 커피잔을 바라보며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허경환이 부정하자 “좀 복잡해 보이는데 주변에 있는 여자분과 올해 결혼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허경환은 “올해 결혼한다고요?”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그 분과 결혼하면 잘 사냐”며 진지하게 질문했다. 

그의 진지한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여자친구가 있는거 아니냐”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짠내투어’는 초저가 숙소부터, 착한 가격 맛집, 무료 관광지, 가격 파괴 럭셔리 코스까지! 알뜰살뜰하게 사치하는 청춘들을 위한 가성비甲 럭셔리 여행 프로그램을 그리고 있다. 최근 박나래는 ‘짠내투어’ 홍콩·마카오 편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기도 했다.

한편 허경환은 현재 ‘호구의 연애’에 출연 중이다. ‘호구의 연애’는 호감 구혼자 5인과 함께 떠나는 두근두근 설렘 여행을 그리고 있다.

허경환은 채지안과 1대 1 데이트를 요청하며 관심을 표한 바 있다. 이후 채지안이 양세찬, 김민규와 가까워지자 씁쓸해보이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