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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배가본드’ 촬영 중인 모습 공개…‘수지와의 호흡도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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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자신의 SNS에 ‘배가본드’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월 29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달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는 ‘배가본드’ 대본을 보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특히, 진지한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멋져요”, “드라마 기대돼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승기는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했으며 그는 1987년 1월 13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다.

이승기 인스타그램
이승기 인스타그램

그는 ‘논스톱5’, ‘소문난 칠공주’,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더킹 투하츠’, ‘구가의 서’,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유기’등에 출연했다.

이승기는 수지와 함께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할 예정이다.

수지는 ‘고해리‘역을 맡았으며 이승기는 ‘차달건’ 역을 맡았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며 이승기, 수지, 신성록, 정만식, 백윤식 등이 출연한다.

‘배가본드’는 5월 편성 예정이었지만 편성 시기가 미정 상태가 됐다.

지난 2일 오후 SBS 드라마 측은 톱스타뉴스에 “‘절대그이’ 편성 및 ‘배가본드’ 편성 변경 등 두 작품 모두 아직까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많은 팬들은 ‘배가본드’의 편성을 기다리는 중이다.

‘배가본드’가 더욱 기대가 되는 이유는 수지와 이승기의 두 번째 호흡이라는 점에서다.

둘은 지난 2013년 총 24부작으로 방영 종료된 드라마 ‘구가의 서’에 이어 6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과연 ‘배가본드’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일지. ‘배가본드’의 제작사는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며 연출 유인식 극본 장영철, 정경순이다.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2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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