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윤두준, 3개월 조기진급→선행까지…‘사랑할 수밖에 없는 사람’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모범적인 군 복무로 3개월 조기 진급한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복무 중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6일 TV리포트에 따르면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이날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군복 무 중에도 그의 착한 마음씨는 빛이 났다.

지난 2009년 ‘베드걸’을 발표하며 비스트의 멤버로서 데뷔한 윤두준은 ‘픽션’, ‘뷰티풀’, ‘Shock’ 등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자극해 ‘남친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러다 지난 2016년 소속사와 계약만료 후 장현승을 뺀 다른 멤버들과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하이라이트라고 이름을 바꿔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17년 3월 하이라이트 이름으로 첫 앨범 [CAN YOU FEEL IT?]를 대중들 앞에 선보였고 계속해서 음악 활동과 함께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지난 2018년 8월 tvN ‘식샤를 합시다3:비긴즈’에 출연한 윤두준은 촬영을 다 마치고 8월 24일 육군에 현역 입대했다.

또한 다른 멤버들도 군 입대를 했거나 예정이다. 1월 24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양요섭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배치돼 의경으로 군 복무 중, 이기광은 오는 18일 입대한다. 운전 특기병으로 의경 시험에 합격한 손동운은 오는 5월 9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성실한 군 복무로 3개월 빨리 조기진급 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소식에 어라운드어스 측은 하이라이트 리더 윤두준이 입대 후 맡은 임무에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다른 군인들에게 모범이 되어 4월 1일 자로 상병으로 3개월 조기진급하게 되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