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 라붐 출신 율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율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97년생인 율희는 지난 2014년 라붐의 멤버로서 ‘두근두근’을 발표하며 연예계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상상 더하기’, ‘겨울 동화 ’, ‘아로아로’ 등을 발표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상큼한 곤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다 지난 2017년 임신 사실로 인하여 탈퇴를 했다.
남편 최민환은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의 멤버로서 ‘사랑앓이’를 발표해 귀여운 외모로 팬들 마음을 저격. 이후 ‘천둥’, ‘사랑 사랑 사랑’, ‘한 가지말’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쳤으며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미남 밴드가 되었다.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5월 아들 재율 군을 출산. 같은 해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으며 긍정적인 반응과 부정적인 반응을 동시에 받았다.
한편, 결혼 후 아이의 육아에만 집중하던 두 사람은 KBS2 ‘살림남2’에 합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매 방송마다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최민화-율희 부부가 출연하는 ‘살림남2’는 세대별 스타살림남 들의 일상을 공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를 통해 안방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