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여진구가 방탄소년단 정국이 보낸 서포트를 인증했다.
최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ㅈㄱ도 ㅈㄱ이 응원한다!!!!!!!!!! #ㅈㄱㅈㄱ #먼곳까지와주셔서감사합니다 #9oo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피자차 옆 손을 흔들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97년 생인 여진구는 올해 나이 22세. 지난 2005년 영화 ‘새드무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사랑하고 싶다’, ‘연개소문’, 영화 ‘대립군’, ‘서부전선’ 등에 출연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019년 3월 4일 인기리에 종영된 ‘왕이 된 남자’에서는 하선/이헌 역을 맡아 완벽하게 소화. 여자주인공 이세영과는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여진구는 ‘왕이 된 남자’의 후속작으로 ‘호텔 델루나’를 선택. 아이유와 함께 첫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드라마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 아이유와 조현철이 출연 확정을 지었다.
그는 ‘호텔 델루나’에서 강박, 결벽, 집착을 갖춘 성격의 소유자 구찬서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더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계획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는 아이유와 여진구의 케미기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호텔 델루나’는 올 하반기에 방송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여진구와 동갑내기로 최근 여진구가 한 인터뷰에서 친한 친구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