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8일 뉴스엔에 따르면 그룹 에이오에이(AOA) 혜정과 신예 스타 류의현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가 보도됐다.
연예매체 뉴스엔에 따르면 지난해 촬영된 웹드라마에서 남녀주인공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로 연인 관계로 발전해 5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오전 9시경 혜정, 류의현 각각 소속사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현재 확인 중이다. 확인되면 전화주겠다”며 두 소속사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오전 11시 혜정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공식 입장을 통해 “FNC엔터테인먼트이다. 금일 보도된 신혜정 교제와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린다.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감사합니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혜정과 류의현은 주 분야는 다르지만 방영 중인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에서 공동 주연을 맡아 서로를 알게 됐다.
걸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한 혜정은 ‘연기돌’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했으며 예능 ‘SNL 코리아9’의 크루로도 활약했다.
류의현은 아역출신으로 지난 2007년 MBC 드라마 ‘뉴하트’에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여왕의 교실’ ‘쇼핑왕 루이’ 등에 출연했으며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차기현으로 열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에이틴2’에도 출연 예정이다.
그는 드라마, 시트콤을 출연하며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또 수많은 광고에도 출연하기도 했다.
혜정의 나이는 1993년생으로 올해 27세다. 열애설이 난 배우 류의현의 나이는 1999년생으로 올해 21세다. 혜정과 류의현의 나이차는 6살 차이가 난다.
혜정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혜정 교제와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