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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 옹알이 폭발, 미끄럼틀에 겁먹은 박주호…아내 닮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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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슈돌’ 박주호네 가족이 귀여운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와 딸 나은이, 아들 건후가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박주호네 가족은 꽃을 구경하러 울산 대암왕공원을 찾았다.

그러던중 용 미끄럼틀을 발견했고, 키즈카페에서 미끄럼틀의 재미를 알게된 건후는 무척이나 신이났다.

하지만 아빠 박주호는 엄청난 고소공포증의 소유자.

공원에 도착하기 전에도 공중 다리를 건너며 두려움에 떨었던 바다.

그러나 나은이, 건후는 엄마 안나를 닮아 겁이 전혀 없었던 것. 대비되는 부자간의 케미가 웃음을 유발했다.

미끄럼틀에서도 박주호는 건후를 안고 타며 “아빠가 무서워도 건후 때문에 내려간다”라고 비장하게 말했다. 

그러나 해맑은 건후는 그저 싱글벙글할 뿐이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를 지켜보던 도경환 아나운서는 “저렇게 겁이 많아서 어떻게 유럽가서 축구를 했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바깥 나들이로 신난 건후의 옹알이는 이날도 폭발했다.

최근들어 말이 부쩍 늘은 건후는 “우대대대” 알 수 없는 옹알이부터 “됐다” “좋아” 등의 말도 이젠 제법 잘하게 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애들 겁은 파추호가 다 갖고갔나보닼ㅋㅋㅋ” “아 진짜 애들이 귀여운게 아빠덕이였어ㅋㅋㅋㄱㅋ이집안은 아빠까지 덕질하게 만듬”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주호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할 당시에 유럽축구장 VIP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안나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결혼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5월 딸 나은이를, 2017년 아들 건후를 얻었다.

박주호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며, 부인 안나의 국적은 스위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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