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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이태란, 남편 신승환 위해 하루 세 번 식사 준비…‘그의 나이-직업-자녀도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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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이태란이 출연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태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로 나선 이태란에게 신동엽은 “결혼 한 후 늘 아침밥을 챙겨준다던데?”라며 질문을 했다.

그러자 이태란은 “맞다. 지금도 차려주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럼 하루 두 끼를 차려주고 있네요?”라고 되물었고 이태란은 “아 예전엔 두 끼였는데 지금은 세끼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이태란의 대답을 듣고 의아해하며 “남편이 요즘 쉬세요?”라고 물었고 이태란은 웃으면서 “아뇨 아뇨, 회사가 집이라 같은 건물에 있어요. 1층에서 신랑이 근무를 해요. 그리고 밥 먹으러 올라와요”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이태란의 말을 듣고 “말로만 듣던 삼식이네요”라며 말했고 신동엽은 “아침, 점심, 저녁을? 우와” 라며 연신 감탄을 했다.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서장훈은 “삼식이면 집에서 쫓겨난다고 그러던데”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태란은 “그래서 거하게 하지 않고 간단하게 한다”라고 언급했다.

신동엽은 그럼 남편을 위해 장도 직접 보는지 물어봤고 이태란은 “제가 사실 요리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 본래 신혼초에는 뭔가 열정을 가지고 했었는데 한 번도 안 하다가 하려니까 힘이 들더라, 그래서 고민을 하고 친정에게 부탁을 드렸다. 저희 친정이 식구가 많아서 한번 반찬을 하면 많이 하셔서 일주일에 한 번씩 조금씩 받아온다. 저는 재료를 사드리고 가져와서 열심히 세팅한다. 제가 한 것 처럼(웃음)“ 이라며 반찬의 숨겨진 비밀을 얘기했다.

이어 이태란은 “어머니 건강하세요”라며 어머니에게 깜짝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태란은 1997년 톱 탤런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그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순풍산부인과’, ‘노란손수건’, ‘소문난 칠공주’, ‘내사랑 금지옥엽’, ‘결혼의 여신’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그는 ‘스카이캐슬’에서 이수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태임은 그의 남편 신승환과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고 한다.

둘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 이태란은 남편 신승환의 다정다감하면서도 성실성과 책임감 때문에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그의 남편 신승환의 직업은 벤처사업가이며 나이는 이태란과 동갑으로 1975년생 올해 나이 45세이다.

둘은 결혼 5년 차이지만 아직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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