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아는 형님’에 노라조가 등장했다.
6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서는 노라조 조빈이 출연해 원년 멤버 이혁과의 불화설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조빈에게 이혁이 탈퇴한 이유를 묻자 “둘이 사이가 좋지 않아서 헤어진 거라고 생각한다”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과거 약속한게 있었다는 그는 “지금은 웃기고 이상하겠지만 조금만 더 버티면 네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게 해준다고 했다”며 노라조 이혁 탈퇴 이유를 밝혔다. 이제는 놔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이날 노라조의 멤버 원흠은 “그래미어워드 노미네이션이 꿈”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빈은 과거 서울대 출신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한 바 있다.
‘한끼줍쇼’에 출연한 그는 강호동의 “서울대 출신”이라는 말에 “내 본명이 조현준데 재벌그룹의 한 경영인과 동명이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그분이 서울대를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원흠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조빈의 경우 46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라조는 현재 조빈과 원흠 듀엣그룹으로 이루어져있으며 2018년 8월 ‘사이다’부터 함께한 사이다.
원흠은 이혁 탈퇴 후 영입된 멤버로 중국 CEO 자리를 제안받았지만 조빈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그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