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해 짧지만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한 박하나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박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호#나나야#루키랑둘이서한번만찍을께#카메라가좋은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앵무새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박하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온니 진챠 이뻐요”, “앵무새를 키우시는 구낭”, “넘 예뻐서 기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인 박하나는 올해 나이 35세로 지난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데 데뷔했다. 이후 가수 생활을 하다 지난 2012년 영화 ‘러브픽션’과 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연기자의 길고 들어선 박하나는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란제리 소녀시대’, ‘숨바꼭질’ 등에 출연하며 필로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천상의 약속’에서는 백도그룹 박회장의 손녀 장세진 역을 맡아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경희대학교 출신 한의사와 현재 공개 열애 중이다.
한편,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박하는 최근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 출연해 성형 전 마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첫 방송과 함께 출연한 박하나는 1회에서 4회까지, 단 4회만 출연했지만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로 극중 캐릭터를 100%로 이상을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그가 출연한 MBC ‘슬플 때 사랑한다’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는 류수영이 박한별이 누군인지 알게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낭 시청률은 8.5%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연일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MBC ‘슬플 때 사랑한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