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런닝맨’ 전소민과 배우 김지석이 오랜만에 다시 재회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장희진, 보나, 김재영과 함께 비밀커플을 찾는 '솔로대첩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와 전소민 생일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톱스타 유백이’ 이후 오랜만에 만난 전소민과 김지석은 어색한 인사를 나누며 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전소민이 고개를 숙이자 김지석은 "너 나 보고 얘기하면 안돼?"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나도 '런닝맨' 하면서 이런 분위기가 처음이어서 그렇다"고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어색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김지석은 텔레파시 게임을 제안했다.
김지석의 첫번째 텔레파시 테스트는 바다or산 이었다. 숫자를 외치기 무섭게 두 사람은 바다라는 똑같은 대답을 내놔 다시 한번 서로에게 감탄했다.
결국 3연속 텔레파시에 성공한 두 사람은 감독님이 이상엽을 제일 예뻐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단결했다.
그러던 중 전소민은 히든미션을 성공하기 위해 김지석에게 “질투난적은 없었어?”라고 묻자 김지석은 “난 너가 상엽이 좋아하는줄 알았어”라고 답해 전소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전소민은 “아냐 오해야 나 상엽오빠 안 좋아해”라며 미션 실패에 그쳤다.
전소민은 1986년 4월 7일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며 생일은 4월 7일이다.
김지석은 1981년 4월 21일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