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바버렛츠가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바버렛츠는 8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 출연했다.
자칭타칭 ‘시간여행 복고풍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바버렛츠(THe Barberettes)는 안신애와 이경선의 2인조로 구성된 보컬그룹이다.
본래 바버렛츠는 박소희, 안신애, 김은혜로 구성된 그룹이었으나, 2016년 김은혜가 탈퇴하고 경선이 새 멤버로 영입되었다. 2018년 3월에는 박소희도 탈퇴를 선언했다.
2012년 결성 후 2014년 1집 앨범인 ‘바버렛츠 소곡집 #1’을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이들은 과거 SG워너비의 김진호 팝업콘서트에 게스트로 공연한 적이 있다.
지난 3일에는 성진환의 탈퇴로 3인조 그룹이 된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와 함께 스바스바(SBSB)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좋을텐데’라는 곡을 발매하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유스케)’과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앨범활동을 시작한 이들은 ‘이현우의 음악앨범’,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바버렛츠의 안신애는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며, 이경선은 안신애와 나이가 같다.
경선은 ‘복면가왕’ 86차 역연에서 ‘가을타는 추녀’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