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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측,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숙환으로 별세”…‘숙환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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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별세했다.

8일 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이 새벽(한국시간) 미국 현지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숙환은 오래 묵은 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조양호는 대한민국의 기업인으로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 회장이다.

1949년생으로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조양호 회장 / 연합뉴스 제공
조양호 회장 / 연합뉴스 제공

그는 한진그룹 회장이며 그의 딸은 조현아-조현민, 아들은 조원태, 동생은 조남호-조수호-조정호다.

조양호 회장은 인하대학교 학사,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인하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엠브리리들항공대학교 항공경영학 명예박사 출신이다.

또한 그는 1989년 한진정보통신 사장, 1992년 대한항공 사장, 1995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행위원회 위원, 1996년 한진그룹 부회장, 1996년 2월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1999년 4월 대한항공 대표이사 회장 등 수많은 경력들이 있다.

조양호 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으나 한진해운 사태의 처리를 위해 자진 사퇴했다.

2019년 3월 27일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연임 안건이 부결되어 대한항공 이사의 지위를 상실했고, 회장 직함만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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