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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의 뉴스쇼’ 이정미 정의당 대표, ‘산불정부’ 발언 김문수에 “이제 좀 그만”…안보실장 이석 방해 나경원 팩트체크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4.0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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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인터뷰를 가졌다.

8일 CBS 표준FM ‘속초시장 산불 공석(김철수)’, ‘정의-평화 교섭단체 가능?(이정미)’, ‘[경제] 3만불시대와 커피’, ‘[여론] 장관 임명 강행’, ‘아이돌 팬사인회 상술?’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정의당은 최근 4.3 보궐선거에서 고(故) 노회찬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남 창원성산을 지켜낸 여영국 의원의 승리를 자축하며 흔들림 없는 개혁 추진을 다짐했다. 특히 민주평화당과 공동 원내교섭단체를 재구성해 선거제 개혁을 포함한 정치개혁,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권력기관 개혁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김현정의 뉴스쇼’ 스튜디오 부스를 직접 찾았다. 이정미 대표는 “(총선을 1년 앞두고) 정계 개편의 어떤 과정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는 있겠지만, 지금 당장 평화와 정의의 교섭 단체는 내일이라도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교섭 단체는 일단 구성해 놓고 모든 당들이 지금 자유한국당만 빼고 모든 당들이 선거제 개편이라든가 사법 개혁안을 추진하자라고 합의까지 다 돼 있지 않은가? 그래서 이 일은 일대로 해 나가는 그런 과정들을 밟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합리적이고 현명한 선택을 것을 설득하는 중”고 밝혔다.

또 “교섭 단체의 해야 할 목표는 굉장히 분명하다. 이제까지 작년부터 단식 농성까지 하면서 만들어왔던 선거제 개편 그리고 사법 개혁, 이 정도의 역할을 이 공동 교섭 단체가 이끌어낸다면 그것은 민주평화당도 박수 받을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제 개편은) 그 어려운 과정을 거치고 거쳐서 4당 합의안까지 나왔다. 사실은 그 합의안이 만들어질까, 그게 되겠냐, 이렇게 했지만 그 합의안까지 이끌어냈다. 이제는 패스트트랙에 태우기만 하면 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산불 정부’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낳은 김문수 전 지사에 대해서는 “이럴 때 합심해서 어떻게든 이 위기를 극복해야 되는데, 그렇게 자꾸 국민들 마음을 후벼파는 이야기 그리고 정쟁으로 몰고 가는 태도, 이런 거는 이제 좀 그만해도 되는 그런 시대가 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꼬집었다.

김현정은 이정미 대표에게 강원도의 대형 산불 상황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의 이석을 방해했다는 부분의 팩트체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이정미 대표는 “(당시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을 보내기 위해) 홍영표 위원장이 지금 이게 상황이 좀 심각한 것 같다(고 했다.) 속초 시내로 불이 번졌다, 이렇게 급박한 상황을 얘기를 했다. 그랬더니 질문을 다 끝나고 가라, 이렇게 얘기를 했고, 청와대에 사람 부르는 게 그렇게 쉽냐, 이런 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러면 (정상 회담 준비를 위해서 가겠다고 했던 거는 산불 전에 그러니까 9시 전의 상황이고) 9시 25분에 속개된 회의에서 그 얘기를 했고 (안보실장을) 1시간을 더 붙들어놓고 간 것”이라고 전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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