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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감독 영화 ‘왓치맨’, 감시자들을 누가 감시하는가?…‘줄거리-결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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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09년 3월 5일 개봉한 영화 ‘왓치맨’이 8일 오전 1시 5분부터 스크린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 ‘왓치맨’은 잭키 얼 헤일리, 제프리 딘 모건, 빌리 크루덥, 말린 애커맨, 칼라 구기노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액션, 드라마, SF, 판타지, 스릴러 영화로 러닝타임은 총 161분이며 국내에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국가의 승인 없는 히어로들의 활동을 금지하는 법이 제정된 후 대부분의 히어로들이 은퇴를 선언하지만 신분을 감춘 채 왓치맨(감시자/파수꾼)으로서의 활동을 비공식적으로 계속해오던 히어로 로어셰크.

어느 날 과거 함께 활약했던 동료 코미디언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로어셰크는 살인사건 이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과거 ‘왓치맨’의 역할을 해오던 히어로들을 없애려는 거대한 음모가 있음을 깨닫게 된다.

진정한 초능력을 가진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은퇴해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과거의 히어로들. 

영화 ‘왓치맨’ 스틸컷 / 네이버 영화

로어셰크는 한때 동료였던 이들과 다시 접촉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침내, 히어로 모두의 과거와 얽혀있는, 모두를 파멸로 몰아갈 수 있는 거대한 음모의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결말은 마지막 장면에서 스마일마크 옷을 입은 신문사 직원이 로어셰크가 보낸 수첩이 있는 자료 뭉치들을 정리하려 하면서 끝을 맺는다.

이 때 스마일마크 옷에 케첩이 묻어 맨 첫 번째 페이지의 피 묻은 스마일마크와 똑같은 모양이 화면에 가득 차며 그 위에 상사의 “모든 건 네 손에 달렸어”라는 말이 오버랩되는 모습이 의미심장하다. 

바로 그 직원의 손 앞에는 로어셰크가 죽기 전에 전달한, 오지만디아스가 흑막일 거란 메모를 남긴 일기장이 섞여있었기 때문이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와 이거 진짜 명작이다”, “기대 안하고 봤는데 엄청남..”, “다크나이트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히어로들임. ㅜㅜ” 등의 평을 남기며 평점 6.76점을 줬다.

수퍼히어로의 모습을 담은 영화 ‘왓치맨’은 8일 오전 1시 5분부터 스크린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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