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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송다예♥김상혁, 눈 부상 해명→4월 7일 결혼까지…‘다사다난 결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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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얼짱 출신 송다예가 7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2년 열애 끝에 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회는 김상혁과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김상혁과 클릭비 멤버들이 맡아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2월 22일 김상혁은 자신의 SNS에 “손글씨 편지 하지말랬지만... 여러분 지 결혼해유 #악필 #초딩체 아니 유딩체 경황이 정말 없어서유 ... 지인분들 개인적으로 연락죰 제발”이라는 글과 함께 자필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가 공개한 편지 속에는 “부족한 저를 항상 바른 길로 이끌어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또 그런 원동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게 돼 평생을 함께하려 한다”라는 글이 담겨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다예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김상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역시 지난 2월 22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송다예와 김상혁은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인연이 발전했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이고 작은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예비신부 송다예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갑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완전 선남선녀 커플”, “결혼 축하드려요~”, “진짜 비주얼커플이다. 축하드려요!”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전했다.

김상혁 인스타그램

결혼을 앞둔 지난 5일 송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이틀 전에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난간에 눈 박음. 눈 핏줄 다 터지고 피멍”이라는 글과 함께 눈 부상 사진을 게재했고, 일부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김상혁이 폭행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송다예는 “맞았으면 그걸 제 스스로 왜 올렸고 결혼을 왜 하냐구요. ㅜㅜ”라는 글과 함께 다친 상황을 그림으로 게재하며 해명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한바탕 해프닝을 벌인 김상혁♥송다예 부부는 7일 부부의 연을 맺으며 인생 제2막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상혁 부인 송다예는 과거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으며 현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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