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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간신’ 김강우, 연산군 연상케하는 치명적 근황…‘줄거리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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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5년 5월 21일 개봉한 영화 ‘간신’이 8일 자정 40분부터 채널 CGV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영화 ‘간신’에서 이용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김강우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김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컷..”라는 글과 함께 치명적인 모습이 눈에 띄는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김강우는 지난 2일 종영한 MBC ‘아이템’에서 영화 ‘간신’ 이후 주지훈과 두번째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지훈-김강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간신’은 연산군(김강우)은 임숭재(주지훈)를 채홍사로 임명해 조선 각지의 미녀를 강제로 징집할 것을 명한다.

김강우 인스타그램

최악의 간신 임숭재는 이를 기회로 삼아 천하를 얻기 위한 계략을 세우고, 양반집 자제와 부녀자, 천민까지 가릴 것 없이 잡아들여 연산군 앞에 대령한다. 그중 임숭재와 임사홍 부자는 임숭재와 임사홍 부자는 왕을 홀리기 위해 뛰어난 미색을 갖춘 단희(임지연)를 간택해 직접 수련하기 시작한다. 

이때 임숭재 부자에게 권력을 뺏길까 전전긍긍하던 희대의 요부 장녹수(이유영)는 조선 최고의 명기 설중매를 불러들여 단희를 견제한다.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다툼이 시작되고, 단희와 설중매는 살아남기 위해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한 수련을 펼친다.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 ‘간신’은 누적 관객 수 1,110,274명을 동원했다. 

한편, 김강우는 지난 2일 종영한 MBC ‘아이템’에서 조세황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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