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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트루퍼스’, 디나 메이어-데니스 리차드 주연의 영화…‘네티즌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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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1997년 11월 29일 개봉한 SF영화 ‘스타쉽 트루퍼스’가 8일 자정 20분부터 슈퍼액션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폴 버호벤 감독의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는 캐스퍼 반 디엔, 디나 메이어, 데니스 리차드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가까운 미래의 지구엔 인류를 종말시키려고 나타난 위협적인 형태의 외계 군단과 전쟁으로 벌인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쟈니 리코(캐스퍼 반 디엔)는 애국심 따위완 상관없이 우주함대 사관학교에 진학한 여자 친구(데니스 리차드)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우주 방위군의 기동 보병에 자원 입대한다. 

이때 그를 짝사랑하는 디지 플로레스(디나 마이어)도 자원 입대한다. 쟈니는 친구 에이스 레브(제이크 부시)와 함께 신병훈련소에서 고된 훈련을 받고, 마침내 힘든 훈련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다음 지구 방위군의 분대장으로 임명된다.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스틸컷 / 네이버 영화

한편, 군사 훈련 중 비극적인 사고를 목격하게 된 쟈니는 군사 학교에 입교한 것을 크게 후회하며 중도 포기를 고려할 무렵, 지구가 P혹성의 외계 군단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쟈니의 고향인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지도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가족과 친구의 죽음에 분노를 금치 못하는 주인공 쟈니는 슬픔에서 깨어나 끝까지 지구방위대에 남아 인류의 문명을 말살하려는 외계 괴물의 위협에 맞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97년에 누가 이정도의 퀄리티를 뽑을 수 있을까”, “지금 만들었으면 더 대박이었을 듯”, “지금봐도 너무 재밌다. 아바타보다 재밌음” 등의 평을 남기며 평점 8.96점을 줬다.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는 8일 자정 20분부터 슈퍼액션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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