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국남자 조쉬의 아내 국가비가 유재석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28일 국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쉬와 유재석 그리고 국가비가 담겼다.
유재석 옆에서 해사한 미소를 띤 국가비가 눈길을 끈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에는 국가비는 유재석을 만나 감동적이라며 눈물을 흘려 조쉬를 놀라게 했다.
국가비는 “살면서 연예인 만나서 운적 없는데 저는 유재석느님을 실제로 만나뵙고 ‘어!국가비씨!잘 보고있어요!’라고 한 순간 심장이 너무나 쿵쾅 거리고 열이 얼굴로 확 올라오면서 눈물을 흘렸답니다...정말 잊을 수 없는 하루였어요..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감동 ㅜㅜㅜㅜ고마워”라는 글로 유재석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저라도 유느님 만나면 눈물날 것 같아요”, “국가비님 팬심 폭발!”, “아 너무 귀여우세요”, “조쉬 사랑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가비와 조쉬는 지난 2016년 2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국가비의 남편인 조쉬는 최근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